제6차 학술세미나는
'평생 교육 관점에서 바라본 융복합 다례 교육' 내용으로
임말례 교수님께서 발표해주셨습니다.

인간의 발달 그 시기마다,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변화시킬 수 있기 위해 교육은 평생을 거쳐 이루어져야하고 의미로운 것이겠지요.

오늘 임말례 교수님께서 전해주신 다례 교육은 우리 전통 차 문화의 철학인 상대에 대한 공경과 사랑의 마음 가짐, 차의 상차림에 있어서 있어서의 기다림이나 절제의 태도 등이 생활 습관 및 태도의 기초가 되는 유아기에 유의미한 교육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전해주셨습니다.

학문간의 경계를 허무는 융복합 교육 시대에
찻물이 떨어지는 쪼르르 소리에도 느끼는 자마다 다른 상상으로 나눔을 하며 차의 색과 차림을 눈으로 보며 소리로 듣고 향을 맡으며 맛으로 느끼는 오감의 다례를 통해 융복합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보았습니다.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분들과 발표해주신 임말례 교수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오늘 세미나의 현장을 나눕니다.